★↘ 해학과 웃음
어느부부 이야기
mezina
2010. 7. 31. 14:50
어느부부 이야기
아내가 애교를 부리면서 남편에게
"자기,나 업어주면 안되?"
하도 성화를 하기에 남편은 할수없이 아내를 업었다.
"나, 생각 보다 무겁지?"
그러자 남편 왈"그럼~ 무겁지! 머리는 돌이지,
얼굴은 철판이지, 간은 부었지, 배는 똥뱃장이지,
많~이 무겁지!"
그러다 조금후 너무지친 남편이
"마누라~나도 좀 업어줘!"
하는것이다.그러자 아내도 할수없이 남편을 업었다.
"그래도 생각보다 가볍지?" 남편이 말했다.
아내 왈 "그럼~가볍지! 머리 비었지, 주머니 비었지,
허파에 바람 들었지, 양심 없지, 매너없지,싸가지 없지,
너~무 가볍지!!!"